추천 리뷰 팁/상품2015. 2. 19. 21:11






저는 『E-BOOK(전자책) : 이하 이북』으로 독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. 


이북이 없었을 때는 당연히 책으로 읽었는데요. 


흔히, 나는 그래도 실제 책으로 읽는 것이 좋다. 라고 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공통적으로 책을 넘길때 느낌이 좋다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. 단점은 책은 살수록 그 무게와 양이 많아진다는 것인데, 이북은 그런 실제 책에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저는 어릴 때 팬픽, 인터넷 소설등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몰라도 거기에 좀 익숙해 졌다고 할까요. 이북 리더기를 처음 알았을 때는 정말 손에 꼽힐 정도로 이북으로 살 수 있는 책이 너무 적어서 내가 책을 사서 직접 만들어야 하나(물론, 소장용으로)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답니다. 


저의 첫 이북리더기는 크레마 터치(White)입니다.

(크레마터치 케이스및 파우치 : 파우치는 임의로 산 것입니다.

요 녀석이 약하다는 정보가 많아서 걱정되었기 때문에요.)

(요즘 방치 해 두고 있습니다.)


가격이 저렴해지고 그 전부터 사고싶었지만, 최소 십만원이 넘는 가격에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반복하다가


어느 날, 인터넷 서핑 중 예스24에서 5만 9천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 이때다!

하고 지른 기억이 납니다.


그 당시 정말 신세계 였고, 각종 로맨스와 자기계발서 등 엄청나게 다운 받아 읽었지요.


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크레마터치를 사기 전에 교보문고에서 이북을 많이 이용했던 저로 써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.


그러던 중, 교보이북에서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입니다.


교보문고 이북 리더기인 SAM이 저렴한 가격(크레마 터치보다는 조금 비쌌지만 10만원 안 쪽이었답니다.)에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.


그래서 며칠 고민 끝에 질러버렸지요.



(샘은 파우치만 구입 했습니다. White 지르고 싶었지만, 단종 되어 어쩔수 없이 Black으로 샀네요.)



크레마 터치의 경우에는 예스24, 알라딘 등 이북판매 중소 기업들의 연합을 이룬 한국이퍼브에서 제작한 것인데 그 중에 교보도 포함 되었더라면 교보 샘을 사지 않았을 텐데 아쉽습니다. (안드로이드 기반이라서 루팅은 아니지만 조금 손을 거치면 교보 이북을 설치 할 수 있는 데 저는 잘 안 되었습니다.)


교보 샘은 구입 후 업데이트만 하면 열린 서재라는 메뉴를 통해서 다른 타업체의 이북 어플(APK)을 설치할 수 있어서 기존 예스24에서 구입하던 이북과 (요즘 이북 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사이트인) 리디북스 어플을 설치하여 이용 할 수 있어서  정말 편리합니다. 


물론 교보 전용 리더기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 할 수 있는 형광펜 기능과 음성기능인 TTS등이 안되는 건 함정입니다.


그리고 전자 도서관 기능도 있어서 좋습니다. 이 기능은 크레마 터치에도 있는 건데 개인적으로는 샘이 훨씬 이용하기 편리한 것 같습니다. 


솔직히 교보 샘이 처음에는 샘 전용으로만 나온 것인 줄 알았는데요 구입하기 전에 알아보니 일반 (교보)이북도 구입, 사용이 가능 하다는 것을 알고 바로 샀습니다.


PS. 지금 검색을 해보니 샘이 2월 500대 한정으로 49000원으로 나오네요! 


저는 세계문학 100권(한글50권 영문50권) 다운로드 패키지랑 샘 3권 이용권 받아서 완전 좋다 했는데 그래도 뭐 이미 샀으니 어쩔 수 없죠. OTL


아무튼,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. 

첫 포스팅 조금 허접하지만 읽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. 

다음에는 더 나은 포스팅으로 찾아 뵐게요.^0^

Posted by 썬ST